○…기표를 마친 고양지역 유권자가 투표 용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다 이를 제지하는 투표사무원에게 반발, 경찰에 연행.
13일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의 유권자 A씨(55)는 일산동구 백석2동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하고 기념목적으로 휴대폰으로 투표 용지를 촬영. 하지만 당시 투표사무원은 A씨를 적발한 후 투표용지를 공개하고 이를 무효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소동이 발생.
A씨는 경찰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을 뿐인데 무효 처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고양=김상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