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김포답게 만들겠습니다”

▲ 정하영 당선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포의 시장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께서 주신 한표 한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냉전과 갈등의 끝을 선언한 북미정상회담을 생각합니다. 저의 당선은 남북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포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려는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는 뜻입니다.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좌우됩니다. 선거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민선7기가 열렸습니다. 민선7기는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권력을 시민께 돌려드리는 시민의 지방정부입니다. 저 정하영은 정의롭고 공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정하영은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향상시켜 김포를 김포답게, 김포시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 길을 저 정하영이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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