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자는 지난 15일 당선증을 받은 후 연일 행사 참여 등 시민들과 릴레이 접촉 행보로 현장 시정구현을 약속하는 등 포천의 머슴을 자처해 눈길.
박 당선자는 17일 가산면체육회가 주최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와신상담’ 10년만에 감회가 새로운 듯 분주한 일정을 소화.
여성의용 소방대장 이ㆍ취임식에서 그는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해주시는 이ㆍ취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포천봉우리로터리클럽 신임 회장의 취임식에서는 “봉우리로터리클럽이 가지는 활동가치가 포천 전 지역으로 널리 퍼져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달.
또 ‘창수야 놀자!’ 장터 개장에서 박 당선자는 창수면 농업인과 마을기업이 직접 재배·제조해서 판매하는 농ㆍ특산물과 가공품을 둘러보며 “주민자치적인 행사는 확대될수록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방문객과의 교류의 장이 된다”며 “좋은 장터로 활성화되고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그는 앞서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등과 함께 상견례를 갖고 민선 7기의 성공적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발전적 의견을 교환.
포천=김두현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