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가족위해 달려온 삶 접고 산속생활, 소풍같은 일상의 행복
‘나는 자연인이다’ 가족위해 달려온 삶 접고 산속생활, 소풍같은 일상의 행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N ‘나는 자연인이다’ 301회
▲ MBN ‘나는 자연인이다’ 301회
MBN ‘나는 자연인이다’ 301회는 자연은 내 놀이터 편이 방송된다.

짙은 초록빛으로 물든 울창한 산 속에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가득 찬 자연인 유양식(70) 씨의 보금자리가 있다. 연신 웃는 인상으로 MC 이승윤을 반기는 그는 3층 정자의 다락방이며 해먹을 둔 휴식처 등 자신만의 숨은 공간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 제대 후, 젊은 패기로 식품 사업을 시작한 자연인. 절임음식의 색을 내는데 쓰는 소엽(차조기)이란 풀을 가공해 스시음식이 발달한 일본으로 수출하는 사업이었다.

잘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현실은 가혹했고 3년 만에 파산에 이르렀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지만 3살 된 어린 아들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해야만 했다.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 지 7년 만에 건축업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가족들을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만으로 살아오는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누려본 일이 없었던 자연인. 자신만의 생활을 찾고 싶었던 그는 결국 예순 셋이란 나이에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자연을 찾았다.

보금자리 근처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를 짓고, 매일 놀러 가듯 산을 찾아 제철 맞은 오디와 나무들을 한 가득 따오는 자연인. 자연 속에서 매일 소풍 온 것 같은 일상을 누리는 자연인 유양식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301회 2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