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 1회와 2회는 각각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전작인 '슈츠' 마지막회 시청률 10.7%보다 6.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21회와 22회는 각각 3.8%와 5.2% 시청률로 소폭 상승해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당신의 하우스헬퍼'와는 약 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SBS '훈남정음'은 21회와 22회가 각각 2.4%와 3.0% 시청률을 나타내 수목극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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