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같은 곳 보자"…유상무♥김연지, 10월 28일 결혼

▲ 개그맨 유상무 작사가 김연지. 유상무 인스타그램
▲ 개그맨 유상무 작사가 김연지. 유상무 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상무가 작사가 김연지와 오는 10월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상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얀디 평생 같은 곳 보고 같은 음식 먹고 같은 옷 입고 살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와 김연지는 커플 잠옷을 입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끈다.

유상무와 김연지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혼텔에서 열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무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유상무 디지털 싱글 '얼마나'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업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시절 함께 힘이 되어주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설소영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