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시민경찰학교 3기 교육생 3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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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제3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3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3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은 고소, 고발 등 사건처리 절차, 보이스피싱 등 업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해 공동체 치안 내실화에 기여하게 된다.

 

가평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2016년 1기 수료생 3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기 17명이 금년도 3기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민·경 협력 방범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민경찰연합대’에 가입해 민·경 협력 치안 동반자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경찰과 협력해 문제점 해결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도상 서장은 “생업과 가정생활을 바쁜 일과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과 민ㆍ경 협력·발전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시민경찰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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