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인천시장배사이클 남고 4km 단체추발 금빛 페달

인천체고가 제1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고부 4㎞ 단체추발서 금빛 페달을 밟았다.

 

인천체고는 12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개막된 대회 첫 날 남자 고등부 4㎞ 단체추발서 윤명기ㆍ윤재빈ㆍ최우림ㆍ김동영이 팀을 이뤄 4분29초467로 서울체고(4분30초411)와 강원 양양고(4분35초582)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중부 200m 기록경기서는 김근우(인천 계산중)가 11초406을 마크해 이현성(11초700), 정승화(이상 서울 송파중ㆍ11초849)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고부 스프린트 1ㆍ2위전에서 박하영(인천체고)은 박수란(김해 진영고)에 2연승을 거둬 정상을 달렸다.

 

한편, 남중부 3㎞ 단체추발서 계산중은 3분45초798의 기록으로 송파중(3분43초419)에 뒤져 준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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