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탈퇴설…소속사 측 "계약기간 논의 중"

▲ 지코가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코 인스타그램
▲ 지코가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코 인스타그램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는 11월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지코가 '블락비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 밝혔고, 소속사 영입이나 크루들의 러브콜에도 "혼자 해보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지코의 계약기간에 대해 논의 중이라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 11월까지는 투어 도시가 추가될 수 있어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코는 다음 달까지 유럽 각지에서 솔로 단독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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