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사과 "키타노 타케시? 다른 정보 몰라"

▲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 인스타그램
▲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결국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팬분들이 친구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준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이 있다. 관련 글 제달 다 삭제해달라"고 하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 싫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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