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파주지역 의원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와 현안 논의

▲ 180921_파주상담소, 유아교육현안간담회

경기도의회 파주지역 의원들이 유치원 관계자들과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조성환(민주당ㆍ파주1), 손희정(민주당ㆍ파주2), 김경일(민주당ㆍ파주3), 이진(민주당ㆍ파주4), 오지혜(민주당ㆍ비례) 등 파주지역 의원들은 최근 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관계자와 함께 유아교육 개선 및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아교육 현안 정책 제언과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교사처우개선비 지원,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 사항 등이 논의됐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는 “원아 수 감소 탓에 유치원 취원율은 해마다 미달이 되고 있으나 유지비 및 인건비는 오르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육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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