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년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국 17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우수관서 2위 차지
개청 2년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국 17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우수관서 2위 차지
  • 박재구 기자 park9@kyeonggi.com
  • 입력   2018. 10. 25   오후 2 : 29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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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개청 2년만에 전국 17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우수관서 2위를 차지했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북부청이 ‘전국 2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16년 3월 개청한 신설청이어서 서울ㆍ부산ㆍ경기남부 등 규모가 큰 지방경찰청에 비해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 활동과 대북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안보치안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지역주민ㆍ자치단체 등과 치안파트너즈 구성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참여 ▲보행자 중심 신호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고, 강ㆍ절도 예방과 보이스피싱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강력 대응했다.

또 남북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 중요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경ㆍ군 업무협약 등을 통해 대북접경지역의 테러ㆍ안보 대응태세를 굳건히 확립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치안고객만족도 8.4점 상승 ▲교통사망사고 15.7% 감소 ▲강ㆍ절도 발생 2.7% 감소 ▲전화금융사기 검거 54.9% 증가 등 주요 치안지표들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대북접경지역 맞춤형 안보치안활동을 전개한 유공으로 ‘대테러업무 최우수관서’에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까지 수상한 바 있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치안성과 우수관서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신설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직원들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ㆍ지자체 등 지역공동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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