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온마을 잔치 Free-터' 개최

▲ 의정부교육지원청 온마을 잔치 사진 1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지난 27일 의정부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제4회 경기도의정부혁신교육지구 온마을 잔치 Free-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의정부 온마을 잔치는 ‘미래교육의 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2018년 의정부혁신교육지구에서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담아 ‘드림하이 동아리 체험부스 및 공연’, ‘온마을 토크’, ‘미래교육 포럼’, ‘미래교육 체험교실 및 체험부스’등을 통해 2천50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온마을 토크에서는 교육장, 시 관계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미래교육도시 의정부를 위해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미래교육 포럼에서는 의정부 미래교육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120개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을 온마을이 함께했다.

 

또 의정부혁신교육지구의 주요 사업인 드림하이 프로젝트 동아리와 의정부지역 꿈의학교 등 52개 팀이 연극, 뮤지컬, 밴드, 댄스, 보컬 공연들을 선보였다.

 

윤계숙 교육장은 “의정부혁신교육지구의 성과 발표 자리인 온마을 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드는 자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ㆍ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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