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 금융 지원 확대
금융위,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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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조원 규모의 신·기보 보증 프로그램 등 즉시 가동
▲ 금융위 (2)
▲ 사진/경기일보 DB

정부가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정책 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보증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중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구체화한 정책이다.

보증 프로그램에 따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에 1조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기관당 보증 한도는 신보 7천억 원, 기보 3천억 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3%P 인하하는 등 우대조치도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시중은행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업황 악화를 이유로 개별회사의 신용도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이고 무분별하게 여신을 회수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와 함께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린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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