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캠페인 전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다음 달 31일까지 ‘2018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혹은 기부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총 9명으로 지역 내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나눔리더 회원이 발굴돼 경기북부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신규 나눔리더 회원 발굴을 위해 경기북부 주요 경제단체 및 협의체 민간위원들,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제안서 발송 및 방문 참여제안을 하고 있다.

 

나눔리더 가입식을 통해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각종 매체 및 간행물을 통한 홍보지원,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나눔리더 캠페인 참여신청은 유선(031-906-4026) 또는 이메일(saebom903@chest.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방문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 할 예정이다.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눔리더 캠페인은 경기북부 개인기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기북부의 많은 지역사회 리더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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