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이호재 결별 "시기·이유는 개인 사생활"

▲ 가수 다나. SM엔터테인먼트
▲ 가수 다나.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 시기와 이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이호재 감독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나는 지난 2001년 '세상끝까지'로 데뷔,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대장금' '락 오브 에이지' '삼총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했다.

한편, 다나는 라이프타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 출연을 알렸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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