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호기심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만이 심상치 않은 동네 분위기를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만이 납치된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을 뿐 누구도 관심이 없다. 결국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실종 여고생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또 한 편의 마동석 시리즈
형사, 팔씨름 선수, 유도 관장, 그리고 집을 지키는 성주신까지. 마동석은 출연한 영화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강렬한 비주얼, 두꺼운 팔뚝, 그리고 짧은 스포츠 머리가 마치 '이 사람은 건들지 마시오'라는 경고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그가 이번엔 실종 여고생 추적에 나선다. 당연히 액션은 필수. 임진순 감독은 "오랜 친분이 있었기에 시나리오 과정에서 캐릭터 구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실제 마동석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겨냈음을 시사했다.
이런 조합 처음이야
'동네사람들'에는 내로라하는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마동석을 필두로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아저씨'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김새론이 주연으로 나섰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상엽, '범죄도시' 이후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른 진선규, '도가니' 이후 믿고 보는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장광까지 최강 라인업을 완성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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