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김밥집' 마녀김밥 실검 등장에 김원효 "여러분 감사합니다"

▲ 개그맨 김원효. 김원효 인스타그램
▲ 개그맨 김원효. 김원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효가 마녀김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의 결실이"라는 인사와 함께 운영 중인 김밥집 지점들을 해시태그로 적어 올렸다. 여기에는 '이게 다 제껀 아니예요. 오해 마시고'라는 당부도 함께 있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2'에서는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김밥집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현재 '마녀김밥'이라는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김밥집 오픈일을 맞아 분주하게 장사 준비에 나서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김밥집과 관련해 "오해하고 계시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는 체인점이 아니다. 모두 세 군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심진화는 김밥집을 창업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족들만 운영하는 곳인데 두 달을 매달려 창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김밥집 창업을 위해 실제 마녀김밥의 대표를 찾아가 두 달 동안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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