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의 결실이"라는 인사와 함께 운영 중인 김밥집 지점들을 해시태그로 적어 올렸다. 여기에는 '이게 다 제껀 아니예요. 오해 마시고'라는 당부도 함께 있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2'에서는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김밥집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현재 '마녀김밥'이라는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김밥집 오픈일을 맞아 분주하게 장사 준비에 나서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김밥집과 관련해 "오해하고 계시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는 체인점이 아니다. 모두 세 군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심진화는 김밥집을 창업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족들만 운영하는 곳인데 두 달을 매달려 창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김밥집 창업을 위해 실제 마녀김밥의 대표를 찾아가 두 달 동안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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