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승현이 고 한영숙 대신 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 제작 청년필름)'에 출연한다.
동명의 KBS TV 인기 시트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영화 '올미다'에서 한영숙은 주인공 할머니 역이었다. 그러나 촬영이 한창이던 6월16일 갑작스레 세상을 떴고, 이에 제작진은 서승현을 대타로 캐스팅했다.
서승현은 '올미다'의 김석윤 감독과 KBS TV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를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합류했다.
현재 70% 가량 촬영이 진행된 '올미다'는 예지원 지현우 등 시트콤에 출연했던 출연진을 그대로 캐스팅했으며, 감독 역시 시트콤을 연출했던 김석윤 PD가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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