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6일 아트센터 대망의 오픈

▲ 아트센터 인천 외관(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6일 송도국제도시에 지하 2층, 지상 7층, 1천727석 규모의 클래식 공연장 ‘아트센터 인천’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2천600억원이 투입된 ‘아트센터 인천’은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의 손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됐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트센터 인천 버스 정류장 신설과 추가 노선을 확보하고 북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공연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진통 끝에 개관한 아트센터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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