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19일 국제선 탑승객 외투를 무료로 보관하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천공항 내 지정장소에 일정기간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왕복항공편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하고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크린업에어를 방문,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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