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트로트가수 지나유(본명 유지나)가 '인간극장' 시청을 당부했다.
지나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지금 KBS 2에서 11:00~14:00까지 '인간극장' 지나유 스페셜 합니다. 못 보신분들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유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나유는 '하트하트' '초근접샷' '부담스럽다그램'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월 지나유는 '인간극장'에서 폭우 속에서 우유배달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유는 "언제 출연할지 몰라 새벽에 하는 일을 선택했다"며 "트로트 가수도 직업이지만 우유 배달도 직업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이니까 참고 하는 것 같다. '운동한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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