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내일을 만드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콘크리트 전문기업 원기업주식회사
[경기도의 내일을 만드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콘크리트 전문기업 원기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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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기술·창의적 발상… 혼합석재 가로시설물 ‘리딩기업’

“눈앞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도전의식으로 혁신을 거듭하겠습니다” 국내 굴지의 콘크리트 전문 기업인 원기업주식회사(회장 원부성)의 비전이다. 원기업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전주를 개발ㆍ보급해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이바지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원기업주식회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접목, 혼합석재 가로시설물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혀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효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기업주식회사의 대표제품은 2008년 일본 기업인 요시모토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한 디자인폴이다. 디자인폴은 국내에 전례가 없는 석재 가로등 제품으로, ‘디자인’과 ‘친환경’이라는 코드를 접목해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원기업만의 특허 기술을 통해 천연석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깔끔한 디자인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한다는 평을 받는다.

디자인폴은 염분에 강하며 산화ㆍ부식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 등 해안지역에 사용됐을 때 두각을 나타내며, 철제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2차ㆍ3차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는 안전성도 갖췄다. 또 IT 산업과 연계해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지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원부성 회장
원부성 회장

이 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자인폴은 개발 당시부터 5개의 특허 및 대한민국 굿디자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서울 아셈로에서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신청사와 세종시 총리공관에 도입됐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인천, 부산 등 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본, 미국,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지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미국에 디자인폴을 수출했던 원기업주식회사는 미국 진출 5년 만인 올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다. 원기업주식회사는 현재 미국 50개 주 전역에 철탑, 전주 등을 설치하는 인프라 기업인 발몬트사와 주문자상표부착방식 형태로 디자인폴을 납품하는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홍보효과 및 경기도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았다.

원부성 회장은 “콘크리트 제품에 디자인을 더하겠다는 생각을 통해서 오늘날의 디자인폴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가로등 제품인 ‘디자인폴’
가로등 제품인 ‘디자인폴’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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