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앞둔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순위다툼 ‘점입가경’
휴식기 앞둔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순위다툼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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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가대표 차출 변수 속 판도 요동칠 전망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이번 주 국가대표 차출 변수 속에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전개될 전망이다.

팀당 11~12경기 씩을 남겨놓고 있는 프로농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6차 시리즈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각 팀들은 국가대표가 빠진 가운데 1~2경기를 치뤄야 한다.

이후 정규리그는 열흘간의 단기 휴식기에 돌입하게 돼 팀별로 이번 주 3경기씩을 소화하는 일정은 더욱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3위권 팀들과 7경기 이상의 격차를 벌린 1ㆍ2위 울산 현대모비스(33승10패), 인천 전자랜드(29승13패)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적인 가운데 나머지 6개 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4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공동 3위 창원 LG, 부산 kt(이상 22승20패)부터 5위 고양 오리온(22승21패), 공동 6위 원주 DB, 전주 KCC(이상 21승22패), 8위 안양 KGC인삼공사(20승23패)까지의 최대 격차가 2.5경기에 불과해 자고나면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혼전 양상이다. 따라서 어느 팀이든 연패를 당하는 날이면 6강 경쟁에서 한 발 뒤처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팀 전력의 핵심인 최진수와 이승현이 국가대표로 빠지는 상승세의 오리온은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오리온은 두 핵심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16일 LG, 17일 원주 DB 등 6강 경쟁팀들과 원정 대결을 펼치게돼 상승세가 한풀 꺾임은 물론, 6강 경쟁서 한 발 뒤처질 우려를 낳고 있다.

국제대회로 인한 열흘간의 휴식을 앞두고 국가대표 차출 변수 속에 중위권 순위 싸움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기대가 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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