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최근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9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천900명 등 모두 2천228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경수 학생이 첫 인천대 디자인학 박사가 됐다, 디자인학 박사과정은 인천지역 대학에서 인천대가 유일하다.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다”며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박찬대 국회의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정수영 국립대학법인 이사, 이재영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김현기 발전기금 이사, 이헌구 발전기금 이사, 안승목 인천경영포럼회장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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