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제7회 아시아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 수원 삼일공고에서 열려 창의력 경쟁 후끈
대한민국 & 제7회 아시아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 수원 삼일공고에서 열려 창의력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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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일공고와 국제학교 등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력 경쟁이 수원에서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2019 대한민국 & 제7회 아시아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경진대회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수원 삼일공고에서 개최됐다.

삼일공고는 2008년 특허청으로부터 발명ㆍ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된 이래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모토로 공업 기술과 발명을 접목시켜 교육하는 특성화고의 선두주자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게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력 계발과 창업 마인드 함양을 확산시키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대회는 전국적 관심 속에 국제학교 학생 3개 팀을 포함해 초ㆍ중ㆍ고교생 등 64개 팀 740명이 참가해 뜨거운 창의력 경쟁을 펼쳤다. 명실 공히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정헌모 한국학교발명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들이 많아지고 대회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회를 위해 장소와 인력을 아낌없이 제공한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 대회가 단순한 지식과 기능이 아닌 팀워크, 사고력, 도전정신, 리더십 등을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인 인재들이 육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상팀 학생은 “어려운 문제를 친구들과 합심, 잘 풀어 팀워크를 배웠고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 삼일공고 TaG팀 등 5팀, 은상 삼일공고 GAP팀 등 6팀, 동상 9팀 등이 각각 입선했으며, 초등학생 부문 도전과제 즉흥분야에서는 가평초 학생 7명(김규헌, 김연우, 박재민, 박효주, 백민서, 윤솔, 이상윤)과 박성진 지도교사로 구성된 ‘Dream Station’ 팀이 금상을 받아 오는 5월 미국 캔자스주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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