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생 공간으로 재탄생' 한국마사회 장학관 개관

대표적인 사회적 갈등 사례였던 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가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는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한국마사회는 28일 서울 용산구 한국마사회 장학관 야외무대에서 장학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총 18층 건물 중 9개 층을 리모델링해 '쉐어하우스' 형 생활관을 비롯해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상=권오현기자ㆍ장희연PD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