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용진실업,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 김영민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사진 왼쪽 2번째)와 성희용 ㈜용진실업 대표(사진 왼쪽 3번째) 등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용진실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인력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의 노후생활을 안정적 수입으로 연계하는 경비직, 미화직 등 단순 노무직 일자리를 알선한다. 또 업체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신뢰형성을 통해 인력파견형 사업의 활성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어르신의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개분야 26개 사업 2천410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참여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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