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알고보니 '전국노래자랑' 출신…과거 이력 화제

kbs'가요무대' 방송화면
kbs'가요무대' 방송화면

가수 임영웅이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1‘전국노래자랑’은 포천시편으로 진행됐다. 초대가수로는 송대관, 이애란, 박혜신, 임영웅, 김다나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역대급 무대매너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대회에 출전하며 트로트에서 잠재된 끼를 찾았다고 한다.

본격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꿈꾸게 된 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부터다.

그는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2016년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하고 2017년 ‘뭣이중헌디’, 2017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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