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현(고양 안곡초)과 임수민(수원 세류초)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초등부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조중현은 6일 수원북중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남초부 종합에서 58.300점으로 김인하(평택 성동초ㆍ54.90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초부 개인종합에서 임수민은 51.000점으로 박나영(용인 신갈초ㆍ49.900점)에 앞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서는 허강민(수원북중)이 합계 72.900점을 마크해 같은 학교 김진웅(67.750점)에 앞서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서는 김은서(경기체중)가 43.560점으로 같은 팀 이지화(43.45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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