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단백뇨 주제 건강강좌 열린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단백뇨 주제 건강강좌 열린다
  •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 입력   2019. 04. 10   오후 2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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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12일 ‘단백뇨가 왜 중요할까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콩팥(신장)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액 노폐물을 걸러주는 일종의 필터와도 같은 사구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에 꼭 있어야 할 단백질, 적혈구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거품뇨 또는 단백뇨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단백뇨가 나온다는 것은 사구체의 여과율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기서 콩팥의 기능이 더욱 저하되면 만성 콩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이화 신장내과 교수는 “몸이 붓거나, 소변에 거품이 많이 일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단백뇨의 수치로 콩팥 기능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은 후 적절한 치료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콩팥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단백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콩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평소 생활 습관 등의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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