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김영진, 군산새만금마라톤 풀코스 3년 만에 월계관
경기도청 김영진, 군산새만금마라톤 풀코스 3년 만에 월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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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국내부문 2시간14분21초 우승…女 박호선, 2위 골인
▲ 2019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남자 풀코스 국내부문서 3년 만에 우승한 김영진(오른쪽)과 지도자상을 수상한 경기도청 배재봉 코치.경기도청 제공

‘노장’ 김영진(36ㆍ경기도청)이 2019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3년 만에 남자 풀코스 국내부문 우승 월계관을 쓰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홍식 감독과 배재봉 코치의 지도를 받고있는 김영진은 14일 군산 월명경기장을 출발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 대회 국내 남자부 풀코스(42.195㎞) 레이스에서 2시간 14분 21초의 호기록으로 도현국(논산시청ㆍ2시간 18분 26초)과 지난해 경주마라톤 우승자인 조세호(이천시청ㆍ2시간 18분 43초)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영진은 국내ㆍ외 출전자를 모두 포함한 국제부문서도 7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김영진은 지난 2016년 이 대회 풀코스서 우승한 이후 트랙경기와 하프코스(21.0975㎞)에만 전념하다가 3년 만에 다시 도전한 풀코스에서 또다시 우승해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김영진은 올 시즌 경기국제하프마라톤(2월)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3월)서 거푸 하프코스 국내부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3개 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김영진은 레이스 초반부터 국내 부문 선두를 독주하며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안정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올 시즌 풀코스 국내 4위 기록의 선전을 펼쳤다.

또 여자부 국내 풀코스에서는 ‘베테랑’ 박호선(33ㆍ경기도청)이 2시간 38분 22초를 마크, 이수민(논산시청ㆍ2시간 35분 09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호선은 국제부문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청의 박근희는 2시간 47분 12초로 국내 5위에 입상했다.

김영진의 우승에 기여한 경기도청의 배재봉 코치는 남자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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