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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와 연구교류 등 협력 한다

승인 2019-04-15 17:37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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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과 동국대학교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과 동국대학교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고양시정연구원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최근 동국대학교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내용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공동연구 및 조사, 세미나ㆍ포럼ㆍ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학술정보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 연구과제 자문ㆍ심의 및 연구자의 파견 등 인적교류 등이다.

또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승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은 고양시 꽃박람회 사업과 동국대학교의 바이오, 식물생명공학 기술 등의 협력을 통한 유기적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가 신산업 발전에 관심이 높은 만큼 실질적인 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인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수원ㆍ창원시정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기관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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