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용인1호 가입자 탄생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용인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용인지역 최초 가입자는 산업ㆍ물류 선도기업인 지산그룹의 한주식 회장이다.

한주식 회장은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진행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을 통해 전국 124호이자, 용인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의 기부금은 용인지역 위기가정의 긴급지원과 혹한기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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