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가 18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한 영화 '럭키'는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이계벽이 연출을 맡고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했다.
영화 '럭키'는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을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 그리고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하기 위해 찾은 목욕탕에서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치면서 두 사람의 뒤바뀐 인생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전국 누적관객수 697만 5,290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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