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25년 만에 은사를 찾은 기쁨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TV는 사랑을 싣고’ 감사해요. 우리 선생님 찾아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KBS1‘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극적으로 만난 고등학생 시절 무용학원 선생님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고등학생 시절 1년 동안 학원비도 받지 않고 자신을 지도해준 무용학원 원장 한혜경 선생과 담당 교사 김희정 선생을 찾았다.
특히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옥탑방과 지하방을 전전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두 선생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3학년 시절 1년 동안 학원비를 내지 않고 무용을 배우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던 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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