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장년층 귀농ㆍ귀촌 인구, 경기도 정착 가장 선호
서울 중장년층 귀농ㆍ귀촌 인구, 경기도 정착 가장 선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장년층 귀농ㆍ귀촌인들은 정착지로 경기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의 일자리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발간한 올해 첫 번째 ‘50+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리포트는 2013~2017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서울시에서 다른 지역으로 귀농하는 인구는 매해 평균 3천27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천646명(23.4%)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가장 많이 귀농하는 지역은 경기도(19%)이며, 시군구 단위에서는 양평군(22.46%)이 가장 많았다. 여주시, 남양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귀촌하는 인구도 경기도로 이주가 50%를 넘게 차지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남양주시가 14.12%로의 이동이 가장 많았다. 타지역으로 귀촌하는 서울시민 전체 중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3.4%였다. 50대 이하 세대의 경우, 화성시로 이주가 9.5%로 가장 많았다.

서울 귀농인들의 77.6%는 다른 직업과 농사를 겸업하고 있으며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채소(20.4%), 과수(15.7%), 특용작물(13.5%)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들 중 74.5%는 0.5㏊ 미만의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경보다 임차 비율이 다소 높았다.

이들이 귀촌하는 이유로는 주택(주택구매, 계약만료, 재개발 등ㆍ34.2%), 직업(취업, 사업, 직장 이전 등ㆍ26.9%), 가족(가족과 함께 거주, 결혼 분가ㆍ20.2%), 건강(8.4%) 등을 꼽았다.

김해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