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국민속으로 민생, 투쟁 대장정 일환으로 21일 인천 방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천을 방문한다.

19일 한국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황교안 당대표가 ‘국민속으로 민생, 투쟁 대장정’의 일환으로 21일 인천을 찾는다.

이날 황 대표는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는 안보·경제 불안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인천상륙작전 정신으로 다시 지켜내겠다는 다짐이 반영됐다는 게 한국당 시당의 설명이다.

이어 남동공단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 실태 점검 및 기업인의 어려운 점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간담회 후 황 대표는 무의도로 이동, 바지락 채취 일손돕기 행사를 한다.

한국당 시당 관계자는 “이번 대장정은 한국당이 투쟁이 아닌 직접 민생으로 들어가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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