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대휘 "강다니엘, 워너원 해체 때 스태프들 붙잡고 울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워너원 출신 이대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워너원 출신 이대휘. MBC

가수 이대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워너원 해체 당시 강다니엘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지성이 입대했다. 그래서 가기 전에 홍석천 형의 가게에서 모였다"며 "기분이 좋아서 홍석천 형이 쐈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이어 "홍석천 형이 내 나이를 물어보더라. 19살이라고 했더니 '내년부터 해보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대휘는 워너원 해체 당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월 27일이었다. 울지 않은 친구가 없었다며 "콘서트를 4일을 했는데 3일째까지는 다들 어떻게든 참았다. 하지만 결국 폭발했다. 강다니엘은 스태프들을 잡고 울었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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