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문화비전포럼 개최…도 체육현안 발전방안 모색

▲ 경기도 체육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4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분임별 토임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체육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4회 경기문화비전포럼이 14일 오전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최, 경기도체육회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도의회, 집행부, 도내 체육기관 단체 등 19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분야 현안과 관련된 공감대 조성ㆍ정책방향 설정 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선 ▲‘경기도 체육의 현황과 미래전략’ 특강 ▲경기도체육회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책 발표 ▲분임별 토의 ▲전체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토의에서는 전체 참여자가 12개 분임에 소속돼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어 김달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의에서는 각 분임별 발표 및 주제별 심화토의가 열려 향후 정책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개진됐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 체육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향후 정책수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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