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아시아 수출 전기전자 기업들에게 해당국별 인증 획득 절차를 안내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KTR은 지난 14일 과천 청사에서 전기전자 제조기업들을 초청해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 해외인증 제도 및 인증취득 절차를 소개하는 ‘ 전기전자분야 아시아 주요국 인증 세미나 ’ 을 개최했다.
특히, 국가별 전기전자 강제인증 제도 소개 및 획득 방법을 설명하고, KTR의 인증 대행 서비스를 안내, 기업들이 인증 실무 과정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CCC, 대만 BSMI, 일본 PSE, 베트남 CR Mark, 말레이시아 SIRIM 등의 아시아 강제인증제도가 중심으로 다뤄졌다.
이번 세미나 참석 기업들은 수출의지 점수 3점을 부여받았다. 이 점수는 중소벤처기업 부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 지원 시 가점으로 활용되며, 이 사업에 선정되면 인증 획득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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