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기수가 가수 미나의 어머니와 재혼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나기수와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씨의 재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의 어머니는 미용실에서 드레스를 입고 5월 신부로 변신했다. 이날 사회는 미나와 배우 류필립이 맡았다.
나기수는 장무식씨에게 "볼수록 매력 있는 내 여자"라며 "'볼내매'라고 부른다"라고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73년 영화 '석양의 두 얼굴'로 데뷔한 나기수는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운대' '독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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