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MBN 8시 뉴스를 진행 중 교체돼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19일 오후 MBN '뉴스8'을 진행하던 중 땀을 비오듯 흘린 뒤 남자 앵커와 교체됐다.
교체된 한성원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 받아 진행했다"라며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에서 네티즌들은 "김주하 앵커 어디 아픈가요? 아니면 실수가 있었네요? 계속 땀인지 물인지 안쓰럽네요 "(tm10****) "결국 남자 앵커로 교체했네.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kang****) "김주하 앵커 어디 아픈가요? 땀이 비 오듯이 흐르는데"(wldn****) "김주하 앵커 많이 아픈가 보네요. 직업의식이 대단하네요. 쓰러질까 불안하네요. 병원에 빨리 가세요"(kj58****)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0년부터 2006년까지 'MBC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지난 2015년 7월부터는 MBN 뉴스8을 진행을 맡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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