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효자병원, ‘요양병원 입원급여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획득

▲ 효자병원 전경

의료법인 효자병원(용인시 기흥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입원급여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13, 2015년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양병원 입원급여적정성 평가는 종합결과가 93점 이상인 기관에 한하여 평가등급 1등급을 부여한다.

효자병원은 구조부문(의료인력/필요인력) 및 진료부문(신체영역/인지영역/배뇨영역/피부영역/질환영역/영양관리영역)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도내 247개의 평가대상 요양병원 가운데 3차례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한 요양병원은 6개 기관(2.4%)에 불과하며, 용인시내의 요양병원 가운데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효자병원이 유일하다.

효자병원 관계잔는 “이번 적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효자병원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유지·제공하는 요양병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한 인증의료기관으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및 처인구 보건소와의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 지역주민의 치매감별검사 진행 및 전문협력의사 파견 등의 지역사회 연계업무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