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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재방영…"암세포도 생명" 대사 낳은 임성한 화제작

승인 2019-07-04 09:30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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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오로라공주' 홈페이지
mbc'오로라공주' 홈페이지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재방영되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라이트TV는 평일 오전 ‘오로라공주’를 편성해 4일 현재 112회까지 방영했다.

‘오로라공주’는 지난 2013년 MBC에서 방영된 150부작의 일일드라마로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며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았다.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줄거리로 전소민, 오창석, 서하준, 임예진, 김보연, 박해미 등이 출연했다.

특히 “암세포들은 어쨌든 생명이에요.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것 같아요”라는 대사들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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