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하계U대회 태권도 2관왕 강완진 격려

▲ 송종국 경희대 체육대학장(오른쪽)과 임신자 태권도학과장이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품새에서 2관왕에 오른 강완진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대 제공

경희대학교는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품새에서 2관왕에 오른 강완진(태권도학과 2년) 선수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종국 경희대 체육대학장은 이날 오전 학장실에서 전날 끝난 하계 유니버시아드서 태권도 남자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의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하고 귀국한 강완진 선수를 격려했다.

송종국 학장은 “젊은 지성인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경희인의 기개를 떨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온 강완진군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학업과 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기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완진 선수의 격려 자리에는 경희대 태권도학과장이면서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겸 대한태권도 부회장인 임신자 교수가 배석했다.황선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