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19일부터 화성 전곡항서 소상공인 빅세일전 개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경기도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2차 빅세일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을 이 가격에? 실속을 쇼핑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2차 빅세일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50여 명의 소상공인이 생활용품과 미용, 먹거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직무대행은 “소상공인들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내도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ㆍ오프라인 빅세일전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