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제4차 당정협의회, 국도비확보논의

파주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을지역과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캠프 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22억 원 확보 등 내년도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도ㆍ시원 등이 참석해 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환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 국·도비 확보계획과 2019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캠프 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외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49억 원),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28억 원),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5억 원) 등 국비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윤ㆍ박 의원 등은 시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의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힘써준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파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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