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에계'와 '애걔'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OO, 겨우 요만큼"에서 OO에 들어갈 단어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멤버들은 비슷한 발음인 '에게' '애개' '에개' 등 다양한 답을 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결국 김용만이 정답 '에계'를 맞히며 탕후루를 먹을 수 있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에계(애걔)는 뉘우치거나 탄식을 할 때 내는 소리, 또는 어떤 것이 작고 하찮거나 기대 따위에 훨씬 못 미쳐 업신여길 때 내는 소리를 뜻하는 감탄사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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