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한 지 불과 4년 만에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을 잇달아 휩쓴 인사ㆍ노무ㆍ컨설팅 전문기업 ‘에스맨홀딩스’가 지역 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다.
이대종 대표(36)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에스맨홀딩스는 ‘함께하는 기업, 인재에게 기회를, 기업에게 인재를’이라는 신념 아래 사무직에서부터 단체급식, 생산도급, 미화관리, 매장관리, 보안, 물류ㆍ택배, 기업행사, 전문강사 교육 등 발주회사(위탁인)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에스맨홀딩스의 근로자파견은 근로자를 고용한 뒤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근로자를 파견한 사용사업주의 지휘명령을 받아 종사하게 되는 형태로, 기업은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에스맨홀딩스는 토탈 인재서비스 리딩기업으로 전국 5개 사업소를 운영하며, 급여, 복리후생, 인원채용, 노무관리, 각종 교육시스템을 갖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직원 채용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에 에스맨홀딩스의 채용대행은 기획에서부터 선발까지 전과정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대행해 준다.
에스맨홀딩스는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 거래처의 7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구직난 속에 구인난이 심한 요즘, 지역 일자리센터와 협약을 맺어 여성과 장애인, 노인을 우선 채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스맨홀딩스는 지난달 ‘2019년 경기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2019년 수원시 일자리 정책관 청년 일자리 창출 시장 표창’을 잇따라 휩쓸었다. 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 다양한 연령층의 취업 창출을 이끌어 냈으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젝트로 봉사 및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대종 에스맨홀딩스 대표는 “‘현장이 답이다’라는 저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새로 입사할 때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등 아웃소싱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감동으로 보답하고 있다”라며 “인구 130만의 수원시를 대표하는 인사ㆍ노무 전문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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